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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입니다. 한국이 추운 겨울일 때, 호주는 따뜻한 여름을 맞이하죠.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호주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골드코스트, 케언즈, 브룸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, 바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곳의 매력과 추천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1. 호주의 대표적인 해변 도시, 골드코스트
골드코스트(Gold Coast)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. 브리즈번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며,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합니다.
추천 여행 코스
- 서퍼스 파라다이스(Surfers Paradise) – 골드코스트를 대표하는 해변으로, 넓은 모래사장과 높은 파도가 매력적입니다.
- 씨월드(Sea World) – 돌고래 쇼와 바다사자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
- 스카이포인트 전망대(SkyPoint Observation Deck) – Q1 타워 77층에 위치한 전망대로, 골드코스트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.
골드코스트의 매력
- 연중 온화한 날씨 – 겨울에도 평균 기온 20~25℃
- 서핑 천국 –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변
- 테마파크의 천국 – 드림월드, 무비월드, 씨월드 등 다양한 놀이공원
2. 열대우림과 바다가 만나는 케언즈
케언즈(Cairns)는 세계적인 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(Great Barrier Reef)와 열대우림이 있는 곳으로,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여행지입니다.
추천 여행 코스
-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 –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로,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쿠란다 열대우림 마을 – 스카이레일(곤돌라)을 타고 열대우림 위를 지나면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포트 더글라스(Port Douglas) – 케언즈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조용한 해안 마을로, 한적한 휴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.
케언즈의 매력
- 세계적인 자연유산 –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열대우림이 공존
- 다양한 액티비티 – 스노클링, 다이빙, 헬리콥터 투어 등
- 열대 기후 – 겨울에도 평균 기온 25~30℃
3. 호주 서부의 숨은 보석, 브룸
브룸(Broome)은 호주 서부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로, 붉은 바위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.
추천 여행 코스
- 케이블 비치(Cable Beach) – 브룸을 대표하는 해변으로, 석양이 지는 풍경이 장관입니다. 특히 ‘낙타 사파리’는 브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.
- 진주 박물관 – 브룸은 과거 진주 산업으로 번성했던 곳입니다. 박물관에서 브룸의 역사와 진주 채굴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.
- 호리존탈 폭포 투어 –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자연현상으로,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흐르는 폭포를 배를 타고 탐험하는 특별한 투어입니다.
브룸의 매력
- 이국적인 풍경 – 붉은 절벽과 푸른 바다의 대비가 인상적
- 한적한 휴양지 –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여행 가능
- 독특한 자연 체험 – 낙타 사파리, 호리존탈 폭포 투어 등
결론
겨울에도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호주의 골드코스트, 케언즈, 브룸을 추천합니다. 골드코스트는 서핑과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, 케언즈는 세계적인 자연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. 브룸은 비교적 덜 알려진 여행지이지만, 독특한 자연경관과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. 각 여행지는 저마다의 개성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므로, 올겨울 따뜻한 호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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